[헤비레인] 엔딩.



플삼이 구입하자마자 스타트를 끊은 게임.
전부터 평이 좋아 기대 잔뜩이었는데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가 아주 재밌는 편은 아니었다.
한번 정도는 해볼만한 게임이라고는 생각한다.
조작은 나쁘진 않았는데 흔드는건 생각외로 별로. 팔 아프다.
결말이 16개라고 했나. 트로피도 모을겸 몇 번 더 하려고 했는데 한 번 하고 봉인.
스토리는 영화나 미드같다.
몇명의 사람들은 스토리도 욕 많이 하는데 뭐 욕할 정도는 아니고 생각보다 범인이 좀 뜬금없긴 했다.
별로 복선이라는게 없는듯한 느낌.
총 네명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내가 그 네명의 주인공이 되어서 돌아가면서 진행한다.
두 아들을 둔 남자 주인공(첫번째)이 사고로 아들을 하나 잃고 폐인이 되었는데
그때 마침 남자 아이를 유괴해서 살인하는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아들을 하나 잃은것도 모자라 두번째 아들 마저 유괴를 당한다.
범인은 종이접기를 남기는데 이 아빠가 첫번째 사건 이후로 종종 기억을 잃는데 기억을 잃고 나서
보니 자기 주머니 속에서 종이접기가 나와서 아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구나
하면서 자기가 살인범이라 생각하고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마저 그렇게 느껴지게 만드는데
범인은 따로 있고 반전이라면 반전. 나머지 세명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FBI, 탐정, 여 기자 되겠다.
아들도 구하고 이 등장인물도 다 살아 있는게 최고의 결말인것 같은데..
난 첫 클리어때 다 죽였기 때문에 몰랐다. 아.. 아들도 구하고 다들 살 수도 있구나.
내가 더럽게 못했구나. 주인공 미안해.
우리 언니는 내가 다 죽였으니 클리어가 아니냐고 하는데 뭐.. 그래도 끝은 끝이니.
16개의 모든 결말을 보는것은 커녕 뭔가 다시 하고 싶지 않아졌다.
우울한 스토리도 한 몫하고 생각외로 좀 별로인 게임 조작들.
처음엔 패드 적응이 안되서 그렇겠지 했는데 그것도 맞지만 별로..
좋았던건 어째뜬 스토리 괜찮았고 OST 죽인다.
할때는 나름 몰입해서 했는데 하고 나니까 왠지 모르게 두번 세번은 그닥 하고 싶지 않아지는 게임이다.
그래도 독점작이고 스토리 괜찮고 몰입감 좋으니 플삼이 유저라면 한번은 해도 손해 볼 게임은
아닌것 같다.
소장하려고 했는데 그냥 팔고 다른 게임 사야겠다.
아, 나중에 무브셋 살건데 무브로도 한번 해봐야 겠으니 일단은 소장해야겠다.
헤비레인 끝내고 지금은 언챠티드1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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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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