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고 싶으면 고양이를 키워라



과학자들이 고양이를 첫째 가는 장수의 비결로 꼽았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지가 15일자로 보도했다. 그렇다고 고양이를 잡아 먹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고양이를 기르면 고양이로부터 자아 존중감을 배우고 안정감을 얻게 돼 장수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이밖에 장수의 비결로 제시된 것은 침착을 유지할 것, 긍정적으로 사고할 것, 절제된 식사를 할 것, 체중을 줄일 것, 대학을 나올 것, 친구를 많이 사귈 것, 좋은 배우자를 만날 것 등이다.
캐나다 해밀턴에 소재한 맥매스터 대학의 연구진들이 40대 이상의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상의 7가지 원칙을 지킬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30년 이상을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는 일찍 죽는 ‘비결’ 역시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를테면 이혼을 하거나 16세에 학업을 중단하거나 흡연과 음주를 과도하게 하면 남들보다 10년 이상 일찍 죽게 된다는 것. 소음과 오염이 심한 동네에서 사는 것 역시 심장병이나 당뇨병에 맞먹는 치사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사회적 신분의 차이가 기대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풍족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일수록 각종 질환이나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릴 확률이 적어 그만큼 오래 살게 된다는 것. 영국의 연구진들은 최상위층과 최하위층의 기대 수명이 무려 9년이나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도저도 다 귀찮거나 자신이 없다면,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에 위치한 안도라에 가서 새로운 비결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일 듯. 세계 최장수 마을로는 평균 수명 83세의 안도라가 꼽혔다.

팝뉴스 이정화 기자

네이버 뉴스에 올라온 기삽니다.
전에 본 다큐에서도...
고양이를 쓰다듬는 것 만으로도 혈압이 내려간다고 하네요.
고양이는 무척 조용하고 얌전한 동물이잖아요.
(고양이에 비하면 개는 오도방정+촐싹*정신산만)
그래서 고혈압의 노인들에게 참 좋다고 하네요.
또한 자폐증 아이들의 치료에도 고양이가 이용된다고 합니다.


출처 :냥이네 원문보기   글쓴이 : 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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